박동원 ‘역전 3점포’…LG, 두산 꺾고 선두 질주

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가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5대 2로 이겼습니다.

2대 1로 끌려가던 7회 투아웃 1, 2루 기회에서 박동원이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려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13승 2패가 된 LG는 2위 SSG 랜더스에 3경기 반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홈플레이트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에 12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토토사이트

류현진은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피안타 1개, 사사구 1개에 삼진 6개를 잡으며 무실점 투구를 펼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플로리얼과 문현빈의 홈런포를 곁들이며 3연승을 달린 한화는 두산과 공동 7위(7승 10패)가 됐습니다. 안전놀이터

박세웅이 시즌 3승째를 거둔 롯데 자이언츠는 NC 다이노스를 7대 5로 눌렀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홈에서 SSG에 9대 3으로 져 9위(6승 10패)로 밀렸습니다.

SSG는 KT 위즈에 5대 3으로 진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단독 2위(9승 5패)로 올라섰습니다.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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